바람소리

숙소 도착 친구의 PC와 책상 오디오 세팅. 연안부두에서 가져간 홍어와 애. 오디오 세팅기념 파티. 바위섬 노래에 맞추어서...

매표소 SORRY ! 단종 영정. 영월의 청룡포가 여기에서 멀지 않아.. 광개토대왕비 탁본 실물 양관장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독도에 관련된 숨겨져 있는 진실을 알수 있었다.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고, 제대로 알아야 다른나라가 영토를 넘보지 못하도록 대비를 할수있는데, 우리의 현실은 그렇..

마당의 괴목과 수석. 거실에 걸려있는 詩 한수. 좌측에는 목화. 올해 심을 목화씨. 숙소 오는길의 장충약수터. 친구말로는 현대家 정주영 회장이 상시 이 약숫물을 음용했다고 한다. 버스정류장. 가뭄에 콩나듯 다니는 버스... 이런곳을 보면 궁금해서 못참는 ...정류장 내부 안주인께서 들..

넓이는, 예전 송도해수욕장 정도...

덕평휴계소에서 잠시 쉬고나서 다시 씽씽~ 여장을 풀고.. 집구경. 주방 천정의 비밀. 2층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사다리. 2층 다락방 바닥. 다락방에서 1층을 보고... 사다리 접기. 내방, 침대옆 창문사이로 보이는 산. 거실 현관 창문.

酒泉江

어제 오후4시30분부터 6시까지. 강원도 영월의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무료공연으로... 목사님, 이장님, 파출소장님, 도의원님등 높으신분들도 모두 딱딱하고 차가운 스탠드에 앉아서 1시간반동안 지루하지 않은 공연을 감상하였다. 날씨가 추워서 출연자 들이나 방청자들 모두 고생은 했지..

오래전 출장중 이야기. 그날도 김포에서 오사카행 비행기를 탓다 기내에서 제공되는 오렌지 주스 한잔과 조간 신문을 대충 훑어보고 나니 오사카에 도착했다는 안내 방송이 흘러 나온다. 월1회쯤 자주 가는 구미 공단 보다도 훨씬 가까우니.. 우리회사는, 돗토리(鳥取)에 있는 히타치(日..

텐트를 치고 안에 들어가보니 열댓명은 누울수 있을정도로 게르처럼 생긴 몽고텐트 내부는 넓었다. 식사당번,불침번을 정했으나,캠핑이 끝날때까지 불침번을 지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기야..들어와 봐야 가져갈것도 없었다. (이노래가 나오기전에 갔던 만리포캠핑) 그러나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