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레슬링경기
인천시민 1게임 관람 캠페인(?)에 편승하여, 근육과 힘의 경기인 레슬링의 도원체육관으로...
옛날, 모모산이라 불리우던 공설운동장 (현재는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 맞은편 동산에 위치한 도원체육관.
공설운동장에 들어가지 못한 청춘들이 이곳에 올라 경기를 보던곳이다.
도원체육관에서 내려다본 축구 경기장.
북한선수 부상.
내자리 옆에는 KBS 조건진 아나운서와 털복숭이 아저씨. 이양반들도 스마트폰으로 셀카를...ㅎㅎ
요즘 , 대한민국에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폰카,셀카바람~~~
여풍(女風)은 이곳에도..... 힘의 상징인 레슬링 경기에도 여자심판!
류한수 선수. 아슬아슬하게 동점을 만든 순간 게임이 종료됐으나 상대방의 반칙승으로 준결승 승리.
카메라맨도 스마트폰의 유혹에 빠져서, 촬영은 뒷전.
5시쯤 되어 준결승 시합이 모두 완료. 우리나라선수 네명 모두 준결승 승리.
이세열선수의 판정이 약간 편파적이라 느껴졌고, 상대국에서도 강력한 항의를 한것이 씁쓸하다.
도원 전철역앞의 인파. 베트남국기.
곧 베트남과 한국의 축구경기.
우리나라 철도의 시발점 인근에 위치한 도원전철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