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바다쉼터
연안부두 쉼터 앞에서 바라본 바다. 기름인지? 개스? 운반하기위한 시설.
물때가 백중사리라서인지 밀물의 파도가 거세다.
처음 와본, 숭어낚시터로 알려진 바다쉼터..
넓직한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때문에, 내리쬐는 햇살도 견딜만 하네.
50~60cm쯤 되는 숭어를 그자리에서....
남은 숭어는 다듬은 후에.....
바닷바람에 말리거나....
망에 넣어서 건조.
코펠까지...숭어매운탕에....
숭어 한마리도 못잡았지만, 둘러보니 대부분의 낚싯꾼들이 손맛을 못보았다.
물때가 좋지 않아서라나 뭐라나....
많이 나올때는 팔뚝만한 놈들 너덧마리는 가볍게 올린다던데....
처음온 오늘은 탐색전으로 낚시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