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대로
십정동
La Vie En Rose
2016. 2. 14. 22:06
어제는 봄인데. 오늘은 한겨울! 내일은 체감온도 영하20도.
주차된 차의 백미러. 추위에 얼어버린 고드름.
오랜만에 십정동 "위대하게 은밀하게" 마을로 가보자!
추운날에도 배는 고파~
마을앞에 보이는 고층아파트. 네까짓게 높기만 하지... 이동네 터줏대감은 나란 말이야!
옛날에는 담벼락 꼭대기에 방범용 유리를 박았었어.
유리를 쉽게 통과하는 방법은 쌀가마니를 덮고.....우리집이 도둑을 맞아봐서 알지!
십정공원에서 집으로 오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