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용포약수위 잣나무 삼림욕 쉼터

La Vie En Rose 2011. 6. 14. 10:23

선포산에서 내려와 용포약수로 가는길은 잣나무가 우거져 여름에도 시원하다.

아직은 이르지만 조금만 더 더워지면 시원한 이곳은 삼림욕을 즐기는 쉼터가 된다.

잣나무가 햇볕을 가려주어 시원하고, 장성의 편백나무숲처럼 삼림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낮잠도 자고, 얘기를 하는곳이다.

침엽수인 잣나무숲이라 삼림욕에는 더욱 좋을것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잣나무 향기가 솔솔 풍겨온다.

 

 

평평하게 다져놓은 이러한 쉼터가 대여섯개쯤 있다. 이렇게 만든 쉼터가 아니더라도 평평한곳이 있어 자리를 깔면 쉼터.

가을이면 청설모가 먹고버린 잣열매 껍대기들이 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