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대로
자유공원 휴요일 음악회의 타틀즈
La Vie En Rose
2018. 5. 27. 21:32
옛날 비틀즈를 연상하듯 검은 양복의 4인조 그룹사운드.
비틀즈의 음악만 연주하므로 타틀즈라 이름 지었다고...
숲속 음악회. 너덧살쯤 되었을 여자아이의 주체할수 없는 율동.
관중들도 흥겨워서 박수가 절로...
오랜만에 비틀즈의 신나는 초,중기 음악을 싫컷 들었다.
(비틀즈 노래는 후기로 갈수록 신나지 않은 노래이므로)
예전 같으면 꼬마들이 주~욱 둘러 앉아 침을 발라가며 뽑기 삼매경...
일요일 대목이라서 돈을 좀 벌어야 하는데...한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