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대로
금곡동(지금은 사용하지않는 동네 이름) 헌책방거리의 뒷골목
La Vie En Rose
2018. 10. 30. 20:46
밖에는 헌책방 가게들이 최근 영화촬영...인터뷰...
매스컴의 조명빨을 한보따리 받고 있는데
책방 안쪽 이 골목은 6,70년대 그모습 그대로.
사람이나 건물이나...자주 눈에 띄지 않으면 이렇듯 쇠퇴해간다.
골목 밖은, 오래전에는 줄지어 있던 생사탕집(뱀탕)몇군데와 동인천 우체국등 제법 번화한 거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