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만한 노래와 재미없는 이야기
동호회의 연세 있으신 분이 유튜브에 올린 노래
어버이날
동호인이 이곡을 들으며, "이제는 세상에 계시지 않는 부모님을 생각합니다"
오늘 신문에서 본 어느 금융사의 광고 그림.
그냥 와라. 집이 온통 꽃밭이다.
-빈손으로 오란 얘기는 아니다-
아침에 라디오에서는...오늘이 어버이 날인데,
얘야! 꽃으로 퉁 칠 생각하지 마라.
사회가 어쩌다 이렇게 천박 해졌나 모르겠어
광고 제작자나, 이상한 사람들의 머리에서 나온 문구들.
하필 어버이날에 품격 떨어지는 글귀로,
자식에게 선물대신 돈을 달라는....
낯 부끄러운 문구로 부모를 비하 시키나!
이러한 문구는 분명 나이 든 장,노년층이 아닌
그보다는 나이 적은 사람들이 만든것 일것이다.
이러한 문구를 보고 일부 사람들은, 꼰대는 할수 없어!
그사람들이 만든 굴레에 "꼰대는 할수 없어" 하며 왜곡시켜 억지로 우겨넣는다.
신문이건 방송이건, 잘못된 일에는 꼰대타령이 왜그리 많은지...
자기 눈의 들보는 못보고 남의 눈에 있는 티끌만 탓하는...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까까머리 학창시절 꼰대라는 말은 교사를 이르는 비속어였다.
천박한 비속어지만 제대로 어원을 알고나 쓰던지.....
비속어의 어원을 따지는것 조차 우습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