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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EYES--THE BLUE COMETS

La Vie En Rose 2013. 1. 8. 22:02

 

 

 

 

60년대 후반 비틀즈의 일본공연으로 인하여, 일본에서도 그룹사운드의 붐이 조성되었다.

일본내 선두주자였던 부루 코메츠.  71년도? 72년도? 에 부루 코메츠의 내한 공연이 있었다.

태평로의 옛날 국회의사당(현 서울시 의회건물. 그당시에는 세종문화회관 별관이었던가?) 에서..

 

우리나라에도 키보이스,히식스(히파이브의 후신).트리퍼스, 라스트 찬스,데블스...등등  수많은 그룹사운드.

플레이보이배 전국 그룹사운드 경연대회가 있던 시절.

하다못해 그당시 유명 권투선수로서(동양 챔피언) 이름을 날렸던 이안사노가 만든 LAS(이안사노의 이니셜을 따서...)까지...

일본의 톱 그룹사운드였던 블루 코메츠공연을 친구들과 보았다.

갑자기 공연을 가는바람에, 나와 몇 친구는 전당포에 시계를 잡히고,그돈으로 블루 코메츠공연을~~~

지금 생각하면  힘이 넘쳤던 음을 들려줬던 것으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