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도선사 우이동 도선사를 가려는 이유 두가지. 첫번째는 국민학교 시절, 우이동 맑은 계곡으로 소풍을 가서 시원한 물놀이를 한다는 교과서에서 봤던 기억. 또 한가지는, 음양 풍수지리의 대가인 도선국사의 도선이라는 단어가 같다는 점. 검색을 해봐도 도선비기의 도선국사와 우이동 도선사가 .. 박물관. 여행 2019.05.26
시흥 갯골 까마귀 전에, 몇번 이곳을 왔을때도 까마귀가 날아 다닌적이 없었는데 하늘 한쪽을 까맣게 물들인다. 까치는 자주 보아도 까마귀는 개체수가 많지 않아 보기 쉽지 않은 새인데.... 오래전 석모도 등산시 자주 보았던 꽁무니 깃털이 하늘색인 물까치. 처음보는 새라서 관심을 가졌지만 물까치는 .. 박물관. 여행 2019.03.02
오래된 가게. 인천의 노포 며칠전, 서울시에서 세운상가 재개발을 위해 노포인 "을지면옥"과 "양미옥"을 철거 한다고 했으나 시민들의 반발로 인하여 두 가게는 철거하지 않고 빗겨서 공사 하기로 했다는 신문기사를 보았다. 시민들의 야야기가 묻어있는...그리고 오랜 세월을 품고있는 장소를 생각없이 개발한다.. 박물관. 여행 2019.01.26
시골 감나무 어제 아침, 갑자기 내려간 시골. 11월이니 추수가 끝났군. 도시에서 볼수 없는, 하늘엔 한가롭게 날아다니는 새~~~ 시골은 이래서 여유로워. 산 아래 감나무. 이렇게 많이 달린 감나무는 처음 봤어! 시골이라서 따가는 사람도 없으니 까치 밥상! 감나무를 보니 너덧살 무렵 시골 외갓집의 감.. 박물관. 여행 2018.11.05
개항장예술축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인천개항장 예술축제 많은 공연중 서너편의 공연만 보았지만, 모두 한결 같이 수준높은 실력과 연주. 개항장을 상징하듯, 인력거와 소형차 인천 재즈 오케스트라의 연주. "연안부두"를 재즈로... i 신포니에타. 반도네온 연주에 맞추어 피아졸라 곡을 비롯 흥겨운 탱.. 박물관. 여행 2018.10.14
전보경 작가의 "도래할 책" (Book to Come) 부평아트센터. "부평영아티스트展" 中에서, 전보경 작가의 "도래할 책" 이제는 구경하기도 쉽지 않은 타자기로 글을 써 언젠가 만들어질 책을 기다리며... 관람객 어느 누구든 자기의 생각이나 글을 이 타자기를 이용해서 써나가도 된다고 한다. 타자기를 받쳐주는 고풍스런 옛 재봉틀 받.. 박물관. 여행 2018.10.09
Sing along 인천 - 인천음악플랫폼 70년대 , "앞마을 냇가에 빨래하는 순이" 로..유명했던,.싱어롱의 전석환님. 지금은 강화도 옆 볼음도에 살고 계신다. 70년대 건전가요,싱어롱Y로 유명 했었지! 60,70년대 건전가요부르기 전석환--->http://blog.daum.net/jirihada/7430 관련링크--->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schung&logNo=22135510258.. 박물관. 여행 2018.10.06
제물포 구락부 - 동아프리카의 빛나는 태양, 케냐 자유공원에 들르면 가끔 들어가 보는 제물포 구락부. 케냐 전시회. 입구에 써붙힌 것을 보고, 60년대 세계여행가 김찬삼교수의 "끝없는 여로"중 훤칠한 키의 마사이족이 생각나서 들어가 보았다. 마사이족 전사와 여인들 나무로 만든 마사이족 장식용 가면 우리나라의 코트라(무역진흥공.. 박물관. 여행 2018.07.08
판유리 공장 이계장과 동네 친구. 1957.3.25.설립 1956.2.14. 기공식 인천 판유리 공장 60년대 출처-한국대관 1976년 5월 월급명세서를 보니, 총지급액 6만7천여원중 공제액이 2만5천여원. 실지급액 3만5천여원.... 박봉의 직장생활이 짐작되는 명세서. 그래도 봉급날은 기분이 좋은거야! 인천 도시 역사관 에서 어릴적 기억으로, 인.. 박물관. 여행 201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