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History 2

벌초

La Vie En Rose 2013. 9. 1. 22:22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다.

매년 이맘때면 6촌이내의 친척들이 모여 시제 지내는 시흥의 문중산에 모여 벌초를 한다.

마침 더위가 한풀 꺾여 다행이다.

 

 

 

지난봄 시제를 지낼때만 해도 없던 큰나무가 산길에 넘어져 있다.

                                                     올해는 유난히 더워서 그런지 인적없는 산길에는 풀들이 무성하다.

 

 

온통 잡초로 뒤덥힌 주위를 오늘 처음 참석한,  육촌형이 앉아서 풀을 뽑고있다.

 

 

예초기와 엔진톱으로 나무를 베어내고, 잡초를 제거.

 

예초기에 풀이 없어지자 어리둥절 사마귀...

 

 

                       땀흘려 풀뽑고 목도 축이면서..

 

                          벌초를 마치고.

 

 

풀로 뒤덮혔던 산길까지 말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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