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산을 가려면 지나는 공단.
작년까지 이곳은 금형공장이었는데 올해들어서 공장의 도색과 외형이 바뀌었다.
공단 한가운데, 공장같지 않은 건물의 외형때문에 지나면서 궁금하였다.
마침, 건물에서 나오는 젊은분의 양해를 얻어 들어가 보았다.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나도 모르게 탄성이..... 빈티지 가구가 가득!
영화나 만화에서나 보았던 로마군인 투구.
요즘 도망다니기 바쁜 유병언 큰 아들 유대균 . 몬테 크리스토에 쌓여있는 가방처럼....
모두가 수입 빈티지 가구와 소품들.
공단의 직원들이 들어와서 커피도 마신다고....
건물속에 이러한 물건들이 있을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