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호인의 소개글 ]
아마도 1970년대에 20대를 보낸 분들께, 가장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던 노래가 제목의 노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당시 카세트테이프나 엘피로 감상하면서 가사를 외웠던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전 79년도에야 겨우 라이센스반(Sony Music)으로 장만했지만. 70년대 노래는(오륙십년대도 포함해서) 역시 시디보다는 엘피가 제 맛을 내죠.
저도 오랜동안 상태 좋은 Original 원반을 찾아보았지만 구하지 못하고 리마스터링 시디로 대신할까 고민하던중,
네덜런드 Music on Vinyl에서 금년 여름 발매한 오디오파일용 180g 엘피를 발견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엘피는 40년 전 오리지널반과 똑같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내지 슬리브 앞뒷면에는 1941년생 동갑내기인 Simon과 Garfunkel의 얼굴이 증명사진처럼배경 없이
얼굴만 흐릿한 흑백톤으로 클로즈업되어 옛날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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