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는 80년만의 5월 폭염이라고 야단법석이다.
그래서...선포산 등산객들도 별로 없이 한산하다.
한동안 쉬는날도 바빠서 찾지 못한 선포산은 그새 녹음이 가득하다.
등산로. 아카시아 꽃잎길.
선포산을 내려와, 부평도서관 담장의 덩쿨장미.
며칠전 들었던 경인방송. 부평아트센터에서 음악회를 한다더니...이것이었군.
에스컴 미군부대가 주둔하던 50~70년대. 부평은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뿌리역할을 했었고,
[부평 미군부대 링크 --- > http://blog.daum.net/leejoosd/2581]
부평공단이 조성되면서 70~80년대 노동운동을 하던 이들의 노동가요 산실이기도 했다.
아침이슬의 작곡가인 김민기도 70년대 부평의 봉제공장에서 일하며 상록수를 작곡한 곳.
솔아 솔아 음악제는 부평의 고,박영근 시인 "솔아 솔아 푸른 솔아" 시 에 착안하여 열리게 되었다.
이곳에서 열리는 음악제에는 이제 텐트가 필수.
김목경 밴드.
김목경 밴드. play the blues
김목경 밴드 " 부르지 마"
노찾사, 안치환등 순서가 남았지만, 너무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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