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간 교분을 쌓은 오디오 동호인이 처음으로 진공관 라디오를 구입하고 싶다 하여
어제 판매자댁을 방문하여 구입한 독일제 진공관 라디오.
이녀석은 내가 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었지만 벌써 여러대를 가지고 있으므로
동호인에게 적극 추천을 하였다.
구입. 귀가후 동호인의 문자.
분위기 있게 배치하여 보내온 사진...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한 휴대폰...
밤 12시반에 보낸온 문자. - 동호인 이양반..
귀가후 밤12시가 넘어서까지 계속 듣고 있었나 보네.
이제 진공관 라디오 매력에 깊숙히 들어가는중....
처음 시작할때는 다 그런거지...
새로운것은 흥미롭다. 새로운것이 기존의 것보다 좋을때는
몰입되어 중독되기도 하지!
이런건, 중독되는것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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