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가수 박인수의 빅 히트곡. 당시 박인수는 봄비로 인하여 젊은이들의 우상이다 시피 했다.
특이한 창법과 고음. 날씬한 몸매.
대학1학년. 학교의 그룹사운드인,NICCI HEATERS( 니키 히터스)싱어인 우리과 여학생이, 이곡의 후반부에서 바닥에 주저앉아 땅을 치며 부르던 봄비.
박인수를 흉내내어 땅을 치며, 온몸을 뒤틀면서.. 절규하듯 봄비를 부르는 동작은 학생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불렀던 봄비로 인해서 그여학생은 뭇 남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1학기 기말시험에서 내뒤에 앉았던 이 여학생이 내등을 꾹꾹 찔러서 답안지를 보여주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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