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선포산 아래의 화원에서 구입한 매발톱.
우리나라 야생초로서, 꽃의 뒷부분이 매발톱처럼 구부러져서 그런 이름을 가졌나 보다.
20여년전 난초에 취미를 가졌을때부터 언젠가 매발톱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이제야..
문학산의 두부마을에서 점심을 먹을때면 눈에 들어오던 매발톱. 그집 안주인께서 야생초를 좋아하셔서
매발톱 화분이 음식점 실내에 몇개씩 놓여있었다.
야생초이므로 통풍이 잘될것.
가급적 큰화분에 심어 자연환경과 동일하게..
햇빛을 좋아하고,물을 좋아하므로, 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