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History 2

밤낚시

La Vie En Rose 2013. 12. 1. 09:48

 

 

 

지난주 낚시에서의 영패를 만회하기 위해서, 어제 밤낚시.

 

아무것도 안보이는 암흑속에서 조용하게 형광색을 발하는 찌를 바라보자니

H왈...낭만이 흐른단다.  하기야 나도  동감!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망둥이.

어렸던 시절. 주안염전,소래염전,군자염전으로 망둥이를 잡으러 꽤나 쏘다녔다.

그당시는 여름이라서 망둥이의 크기가 작았지만,

오늘 올라오는 녀석들은  크기가 커서 낚싯대가 북직하다.

 

 

 

오늘의 첫수확은 H로 부터.

 

 

 

조과.  입벌린 녀석때문에 사진크기를 줄였다.

 

낚시를 끝내고 오는길의 청운교.

낮에 보는 모습과는 다르게 볼만하다.

강물에 비친 다리와 조명.

 

 

'Personal History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날에 듣던..  (0) 2014.03.07
謹賀新年  (0) 2014.01.01
낚시  (0) 2013.11.17
우리나라 최초의 휴대용 금성사 LCD TV.  (0) 2013.09.17
벌초  (0) 201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