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박물관을 나와, 가까이 있는 옛 송도유원지로...
인터넷에서 몇번 보긴했는데, 유원지가 중고자동차 주차장으로 변했다고 해서..
휑하니 볼품없는 정문.
유원지 마지막날의 정문.
문에 들어서자마자.......
보트장은 예전 그대로 ..
노랑색 아치도 그대로...
마지막날의 아치
중고차들이 유원지의 끄트머리였던 레이더 있는곳까지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예전. 레이더가 보이는곳.
주차장이된 유원지에서 보는 청량산.
옛유원지에서 보는 청량산
옛모습이 남아있는 우측 매점.
예전 모습.
주차장의 매표소도 그대로 있긴하다.
송도 유원지를 폐쇄하고 위락시설을 짓겠다던 얘기는 간데 없고
아닌밤중에 홍두깨... 주차장으로...변해버린 송도 유원지.
송도유원지를 없앤다고 할때부터..과연 그래도 되는가를 생각해봤는데..
인천시민들의 이야기가 가득했던 이곳이 중고차들이 가득한 폐허에 덮혀버렸다.
정말로 나쁜x들!
'발길 닿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라마루 (0) | 2014.01.30 |
---|---|
송도 LNG기지 낚시터 (0) | 2014.01.11 |
배다리 (0) | 2014.01.04 |
송도 LNG기지 해넘이. (0) | 2013.12.31 |
월미도 (0) | 2013.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