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여행

모도, 배미꾸미

La Vie En Rose 2015. 9. 29. 12:06

 

 

 

 

                                 삼목 선착장 해변의 낚싯꾼들.

 

                            추석 연휴라서 그런가?... 배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배에서 내려, 점심은 대합 바지락 칼국수.  인천 앞바다 섬들을 다녀봤어도 이렇게 많은 조개를 넣은 음식점은 처음.

                                 쫄깃한 조개로 기분좋게 먹은 점심.

 

                             오늘의 목표지점인 조각공원.  이곳에도 여느때와 달리 많은 사람들....

 

                              전에 없었던 조각이 일부 새로 설치되었고, 있던것이 없어지기도 했다.

 

 

 

 

 

 

 

 

 

 

 

 

 

 

 

 

 

 

 

아까 배에서 보던 팀인지? 길거리는 자전거족이 점령.

 

 

 

 

 

아빠가 찍어주는 사진. 저 아이가 크면 또다시 이런 모습으로 자신의 아이를 찍어줄거야~

 

 

 

 

 

 

 

 

 

많이도 들이켰어!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땅콩중 쭉정이를 고르신다.  몇개를 까보았더니 빈껍질만 들어있는게 많네.

비릴거라고 건네주신 땅콩 몇개를 먹어보니, 볶지도 않았는데 그런데로 먹을만 해!

어릴때야 물론 국산땅콩만을 먹었지만(당시에는 중국산 수입이 안되어) 가끔 먹어보는 중국산 땅콩은 

오래되어 그런지 기름에 쪄들고 맛도 좋지 않았는데, 몇년전 국산땅콩을 먹어보고는 중국산은 먹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국산땅콩. 통통하고 고소한 맛은 감히 중국산과 비교가 안된다. 

 

버스 올 시간이 남아,  정자바닥에서 휴식중인 친구.

시도와 맞닿은 바다의 길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여자들이 더 많은것 같아!

손바닥만한 우럭과 잡은 망둥이를 회를 치고 있는 사람도....

이섬 어디를 가도 낚시질. 바야흐로 낚시의 계절.

시도 - 모도 연도교.  작년 이곳에서 낚시는 재미를 못보았어!

빠른 물살은 변함이 없군.

해당화 열매가 오래되면 이리 붉게 물드는가?....

평소 보아온 해당화 열매는 주황색인데,.. 진홍색으로 물든 해당화 열매

 

 

 

 

 

 

 

 

 

우리를 데려다 줄 배가,  갈매기들을 거느리고 선착장에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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