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모처럼 아침에 십정경기장 함봉산가든 맞은편의 작은 언덕을 가다.
초록색 표시된 집옆에서 마주친 열번째 우물.
허물어져 가는 주택 옆에 자리한 우물. 위에는 판자와 시멘트블럭을 얹어 놓아 분간하기 어렵다.
집밖에 있으므로 이 또한 공동우물.
십정동에서 본 열번째 우물. 이외에도 많은 대동우물(공동우물)이 있었겠지만 십정(十井)의 의미인 열번째 우물이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열번째 우물
블로그에 올리지않은 경림사 옆 주택의 우물.
명마빌라에서 정면에 보이는 주택.
사진상으로 주택내부에 우물이 있지만, 철망을 두르기전에는 공터였을것으로 보이며 동네어르신 말로는 공동우물이었다고 한다.
사용을 하지않아 시멘트로 덮어 놓았다.
'발길 닿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비 내리는 무의도 (0) | 2016.04.03 |
---|---|
부평 캠프마켓 (0) | 2016.04.02 |
열우물 지도 (0) | 2016.03.18 |
경춘선 옛 화랑대역 (0) | 2016.03.17 |
월미도 사진사들. (0) | 2016.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