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만의 더위라지? 여튼 엄청난 올여름 더위에 한동안 가지 않았던 선포산.
등산로 입구에 시멘트로 포장을.....등산객들이 딱딱한 시멘트 밟고 싶어 오는게 아닌데...
그럴줄 알았다! 조금 더 올라가니 주차된 택시한대.
높지도 않은 이곳에 차타고 오라고 등산로 포장을 하다니...ㅉㅉㅉ
헬리콥터 날개 처럼 빙글거리며 " 툭" 하고 떨어지는 도토리.
등산로에 수없이 떨어진 도토리. 미국 도토리는 밤톨만 하다지? 자동차 본네트,지붕에 떨어지면 흠집 생길만큼 크다던데..
하얀 원속의 남자. 도토리를 줍고 있나 보다. 그것 주워서 무얼 하겠다고.....
윗 사진의 택시와 하는짓이 똑 같다. 하지 말라면 하지 말지...
기온이 약간은 떨어졌지만 아직도 한낮의 열기는 후끈거려서 등산로에 등산객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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