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작년 12월31일 . 위의 사진과 같은 장소.
일본인들에 의해 명성황후 시해후, 안전에 위협을 느낀 고종은 친일세력에 둘러싸인
경복궁을 빠져 나와 일본인들이 접근할수 없는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
근대사에서 자주 듣던 "아관파천[俄館播遷]" 고종이 피신한 길을 따라서...
# 아관->러시아공사관. 파천-> 임금의 피신
높은 언덕에 지어진 러시아 공사관.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에서 1년간 거처하였다고 한다.
공사관 건물은 6.25 전쟁으로 대부분 파손되어 현재 사진에 보이는 남아있는 흰 건물과 흔적.
2014.11.20. 찍었던 러시아 공사관 꼭대기.(붉은선 안)
고종의 길 입구.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
주말을 맞은 덕수궁 돌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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