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같은 날은 장거리 산행을 해야 하는데... 빌어먹을~
6공단 하늘의 쌕새기. 이곳이 쌕새기의 비행길인가 보다...가끔씩 보이는 쌕새기 연기.
지금은 분양이 어느정도 되었을라나....외장 리모델링으로 이렇게 분장하면 입주자들이 더 늘까? 경인 센타.
열무물 사거리의 화방. 이 꽃그림은 내놓은지 오래 되었는데...왜 이리 임자가 안나타나지? 그림 괜찮은데...
상정고 정문의 싯귀절. 푸르른 날...
지난번 제주 올레길 사고여파가 이곳에도...
이렇게 시원한 날씨..왜 이리 사람들이 하나도 없지?
해괴한 이정표 팻말. 비타민길? 이름을 붙혀도...하고 많은 단어중에 이런 이름을...ㅉㅉㅉ
선포산 오르는 길에...
정상에서 본 십정 경기장.
석양으로 인해 바다가 금빛으로 ...
희미하게 보이는 인천대교.
꿋꿋한 계양산. 안가본지가 벌써 몇달...
정상에 있는 이나무의 빨간 열매. 한겨울이면 배고픈 새들이 먹잇감으로 쪼아간다.
대나뭇집의 탱자.
산밑의 휴계소에는 언제나 장기,바둑에 열중이신 어르신들...
가을이 많이 다가왔나보다. 선포산 입구의 나무터널 낙엽.
고구마. 밭에서 직접 캐서 먹는 이 고구마는 얼마나 맛있을까?
내려오는길. 꽃밭에서...활짝 핀 꽃들이 저마다 꽃잎을 드러내며 반긴다.
채송화.
생강밭.
십정경기장.
올해는 은행 줍는 사람이 왜이리 없지...?
방축길.
10년전,복개하기전만 해도 갈매기가 날아오는... 바닷물이 많지는 않지만, 들어오는 개천이었다.
밑으로 1km쯤 내려가면 옛인천교터가 나온다. 어릴때, 인천교 아래의 바닷물은 무척 깊었다.아이들이 다이빙을 할정도로
밀물때면 다리아래의 바닷물이 시퍼렇게 보였다.
주안염전으로 망둥이 낚시를 하러 갈때는 인천교 아래에서 갯지렁이를 잡기도 하였고..
아마, 이수로를 통하여 주안 염전의 물도 들락거렸으리라! 지금은 공단에 묻혀서 자취도 없다.
소나무는, 자라기 어려운 환경일수록 솔방울을 많이 맺는다고 한다.
비록 스스로의 생명이 다할지라도, 떨어뜨린 솔방울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기의 2세를 더욱 많이 퍼뜨릴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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