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여행

대부 해솔길

La Vie En Rose 2013. 9. 11. 21:14

 

 

 

할배바위, 할매바위 라나....

멀리 보이는곳. 선재대교.

 

 

 

 

지난번 보았을때는 파도가 제방뚝까지 밀려와 제방 위 까지 파도 물방울이 튀어 올랐었는데,

오늘은 물이 빠져서 갯바닥이 휑하니 드러나 있다.

이상하리만치 이곳에는 나비가 많다. 해솔길 옆 숲속의 꽃 때문인지..진하지 않은 은은한 꽃향기...

 

 

오는길옆에 보이는 반가운 동춘서커스. 87년 전통이란다! 

어렸을때 보았던 서커스의 추억.

커다란 항아리를 두발로 돌리기,접시 돌리기,오토바이 묘기.그네타기.

홍도야 우지마라 연극에서는 권총으로 쏘는 장면의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