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H로 부터 연락이 왔다.
가을 바람쐬러, 자주 가는 무의도로...
언제나 처럼,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에서 소무의도행.
버스안. H의 배낭끈에 나비가...
종점인 샘꾸미에서 내려, 소무의도 연륙교를 건너서..
거잠포에서도 봤지만,오늘은 유독 낚시꾼들이 많다.
살이 오른 가을 망둥이 때문인지.
방금 잡았다는 갯장어. 길이 70센티정도로 크다.
단단히 준비하고 온 태공.
배미꾸미에서 땀을 식히는 H.
배미꾸미를 거쳐 명사의 해변으로 가는중.
멀리 보이는 팔미도 등대.
H의 말인죽, 옛날에 세운 등대와 새로 세운 등대가 있다고 한다.
실미도 물때는 어제 인터넷 확인결과 3시까지 바닷길이 열려 있으므로 시간이 충분하다.
실미유원지에서 실미도 들어가는길.
실미도 앞바다.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
실미도 특수부대원들의 쉴새없는 구보에 다져졌을, 오솔길.
실미도를 나오며.
실미유원지에서 본 실미도.
망둥이철이라서...높이 높이 건조~
용감한 쌍권총!
망둥이라면 무엇이 두려우랴~
세월아! 네월아 ~
돌아오는 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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