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 철마산에서...
정상에서 하늘을 날고 있는 매를 보았다. 어릴때는 동네에서도 매를 자주 보았는데.
철마산 정상에서 원적산 고갯길을 보고. 나무가 울창하여 고갯길이 안보인다.
송화가 여물어가고...조금 더 있으면 바람에 실려 노란 가루를 하늘에 뿌릴 것이다.
뚝에 있는 쇠뜨기풀. 약20년전 이 쇠뜨기풀이 변비에 좋다고 매스컴을 탄후 교외의 들판 뚝에는 쇠뜨기풀 캐는 사람들이
많았다. 소화력 좋은 소도 이풀을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풀,
부광고등학교 앞 천지연 뒤에 피어있는 꽃. 매화 같기도 하고...
애견 연구소 못미쳐 밭에서 본 탐스러운 유채꽃.
오래전 부터 이곳이 궁금햇는데 오늘은 한번 가보기로 하고..
사냥개인 포인터 와 멀리 몇마리의 개들이 보인다. 다가가니 저희들도 궁금한지 가까이 오고 있다.
공단 뚝방에 피어있는 라일락. 향기는 언제 맡아도 좋다. 근처에만 가도 향기가~~~
용화선원도 초파일 준비에 하늘이 연등으로 덮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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