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용화선원(산에서 내려와 공단을 지나)

La Vie En Rose 2011. 5. 8. 11:10

 

이사진은 지난번 사진으로 대체.

선원으로 들어서니 연등이 수도 없이 걸려있다.

 

 

 

 

 

 

 

 

 

 

 

 

 

앞에 보이는 흰건물은 승려속소로 사용된다고 하는데, 오래전에는 목욕탕이었다. 목욕탕을 선원에서 구입하여 숙소로 사용.

목욕탕외에도 선원 주위의 토지와 건물을  구입하여 불교용품 판매점, 유아원등..불교와 관련된...을 운영하고 있다.

오래전 .약 40여년전쯤...에는 암자 하나밖에 없는 조그만 사찰이었다. 그당시 작은아버지께서 이곳을 찾으면 절에서는 곡차(막걸리)를 내놓았다고 한다.

지금도 절(寺)이 아니고 禪院 인것은 동국대 승가대 졸업생들이 수양을 하는곳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

 

매년초파일에는 저녁때 작은놈하고 이곳을 구경 하는데(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등불 구경하러), 오래전에는 TV 탤런트를 본적도 있다.

일설에는(믿거나 말거나)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도 이곳을 찾았다는 얘기가 있었다. 

초파일에는 많은인원의 교통경찰들이 이곳 주변 정리하느라고 정신없을  정도로 차량들과 찾는사람들이 많다.

동남아에서 온 불교를 믿는 외국인 근로자들도 이곳에서 초파일을 보내고, 자원봉사를 직접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도 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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