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농촌 체험(1일째)

 

귀촌을 계획중인 동생과 같이 충북 옥천으로, 농촌 체험.

이번 체험에는 전국에서 40명의 체험인원이 참가.

 

옥천은 육영수여사와 향수 시인 정지용의 고향이다.

 

옥천읍에 모여서...

 

육각정에서 점심식사.

 

 

음식점 마당에서 말리고 있는 옥수수.

 

멀리 보이는 산. 옥천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라고 한다.

 

마당 한켠의 광주리에는 옥수수에서 싹이 자라나고 있다. 처음 보는 광경이다. 관리부주의라고 한다.

 

참가자중 한분이 접시꽃이라고 하는데...자신은 없는듯...

 

대진 농장 방문. 매실엑기스,매실 장아찌 담는법 설명.  복숭아,블랙베리,매실,꽃목련 농장.

 

꽃목련. 봄에 열리는 꽃을 따서 3일만 코속에 넣어두면 비염 관련하여 모든 코에 관련된 병을 뿌리째 치료 가능하다고 한다.

 

블루베리보다  더좋다는 블랙 베리.

 

익모초. 씹어보았더니 과연 명성답게 쓰다.

 

날씨가 너무 더워 군북면의 지오리 농장으로 물놀이를 갔다.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니,송사리들이 몰려와서 발을 간지럽힌다.

 

보현농장 가는길의 인삼밭. 인삼꽃을 처음 보았다.

 

보현농장 버섯 배양사. 이곳은 노루궁뎅이 버섯을 생산하는곳으로 시설비만 20억여원이 들었다고 한다.

 

하얗게 튀어나온것이 노루궁뎅이 버섯.

 

버섯으로 만든 진액.

 

 

체험 참가자중 한분의 집을 방문하였다.  마당에는 재배중인 수박이 ...

 

닭장의 오골계. 검은 닭만이 아니라, 흰닭이 진짜 오골계라고 한다.  흰닭의 모양이 보통닭과 많이 다르다.

 

어린시절, 박문학교 밑에 살때, 꽃밭에서 키우던 유주나무는 담장을 타고 뻗어 올라갔다. 유주 열매.

 

아까 보았던 수박으로, 수박 파티. 크기는 작아도 여간 달지 않다. 비료,농약 어느것도 사용하지 않은 천연재배라서 그렇단다.

 

 

땅콩도 심고...

 

 

 

 

 

 

농가 방문을 마치고 숙소로.

 

 

저녁을 마치고 토론회.

 

토론회를 끝으로 1일째 체험일정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