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선포산 철탑공사

La Vie En Rose 2011. 4. 11. 18:07

4월10일 일요일.  상정고 위의 철탑으로 선포산 등정시작.

상정고등학교 교문에 있는.. 

개나리 웃음소리.

 

 

상정고 위의 버스정류장에서..

 

 

상정고등학교에서 위로 조금 올라가면..

가로옆, 절벽에 세워진, 풍력발전+태양광집진판이다.

해가 없으면 풍력으로 발전. 아마,가로등을 밝히는 발전이 아닌가 생각된다.

요즘 일본 원전때문에 난리인데, 새삼 다시 보인다.

 

선포산 선포약수 위에서 철탑공사중. 몇년간을 쉬다가 다시 시작하나보다.

 

 

 

 

그야말로 극한 직업이다.   뒷쪽 철탑에 있는 사람의 작업하는 높이가 약 30여미터는 됨직한데...

사진 찍기전에는 철탑사이에 걸쳐진 전선줄 위에 사람이 서있는것을 보고... 속으로 아슬아슬해서..손에 땀이..

 

 

진달래가 만개했다.  선포산 오를때 목말라서 진달래꽃잎을 따서 먹었다.

진달래잎을 먹으면 약간 새콤한게 목마름이 가신다. 등산 다니면서 익힌 나만의 갈증해소법.

 

선포산에서 본 산까치. 학명은 어치 이다.   이렇게 가까이 가도 날아가지 않는 녀석은 처음이다. 약5미터쯤 되는곳에서 찍었다.

 푸른색,회색,초록색,흰색,갈색등이 어우러져 상당히 예쁘다.

 

개나리도 만개했고...

이제 남은 것은 벗꽃인데 벗꽃은 아직 이르다. 이제 꽃봉오리가 맺혀있어서...

 

 

 

체육공원에서 지난번 호봉산에서 본 포메라이언을 보았다.

모양을 보아하니 거의 순종인것 같다. 예쁘게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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