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관악산을 가자고 했더니, 7시가 조금 넘어 OJ로부터 문자가 왔다. 관악산은 오늘 시간이 안되니 선포산으로 가자고..내일 부터는 시간 내기 어려워 산에 가기 어렵다고 하니, 보내온 문자다.
호봉산 정상 가는길이다.
나무들이 제법 붉게 물들어있다.
선포, 호봉산을 거쳐 철마산 을 가기로 하고.. 호봉산에서 내려가는길. OJ 밑에는 변전소.
멀리 보이는 철마산. 훈련이 있는날인가 보다. 이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기로 했다.
내려와서 본 선포산 정상. 멀리서 보니 단풍 색갈이 곱다.
김장용 무,배추가 굵직하다.
붉은 벽돌과 단풍이 어울어져 보기좋다.
향나뭇집 앞의 은행잎도 노랑옷으로 갈아입고.
담장앞 화분의 꽃은 아래를 향해서 꽃잎을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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