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우물사거리. 버스가 내려오고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면 백운공원,부평아트센타가 있다.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도축장行 도로.
좌회전 하자마자 좌측에 보이는 목재소.
선포산을 가기전에 지나치는 곳이다.
아마, 동남아에서 수입된 통나무일것이다. 어릴때 동네입구에도 이러한 통나무들이 수도없이 쌓여져 있었다.
쌓여진 통나무는 놀이터가 되었었다.
이앞을 지나면 향긋한 나무냄새가 좋다. 나무냄새를 가까이서 맡으려고 일부러 담에 바싹 붙어서 지나간다.
요즘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목재소가 도심에 있는것도 흔치 않다.
큰 통나무에서 잘려진 나무들이 가지런이 보기좋게 쌓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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