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항과 함께 정미산업이 번창하여 고려정미소,삼화정미소,협신정미소등의 대단위 창고가 운영되던곳이다.
사진출처: 제물포 구락부
인천 해안창고. 사진출처:인천역사박물관
대한통운의 모태는 1930년 설립된 조선 미곡창고로서 부산,인천,목포,군산에 지점을 두고 창고보관과 하역업을 하였다.
옛날. 40여년쯤 됐나?... 아버지께서 근무하셨던 곳.
일요신문 링크---http://www.i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785
고려정미소가 있던곳이라 그런지 고려농산.
1930년대 건설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창작스튜디오,공방,전시장,공연장등 13개 동으로 구성되어있다.
KBS TV 드라마[드림하이]를 이곳 해안창고 에서 촬영했단다.
건물이 새로 단장하여 깨끗해졌다.
길바닥의 배수판도 운치있게.
플랫폼의 종합안내실.
사무실 입구
이곳에는 현재 40명의 아티스트가 입주해 있다고 한다.
입주자들이 작품전시를 하고 있다. 2월26일까지.
입주자의 작품 소개.
사무실에 들어서면 가운데 큰 모형이 떠있다.
옛날 이곳이 미곡창고 였음을 알리는 쌀가마 모형이라고 사무실 직원이 설명해준다.
월미도 사진
차이나타운 풍미식당.
야전잠바 썬글래스에 반바지.그리고 카빈소총.
조명, 배관등 시설이 잘되어있고, 공간도 쾌적하다.
2층에서 바라본 1층 전시장.
자유공원방향으로 가기위해 플랫폼 커뮤니티를 바라보니
요즘 젊은이들은 문화예술을 즐기고 이렇게 배도 채우니....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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