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즉시 가지고 간 턴테이블 세팅부터..
텐테이블의 수평을 맞추고 나서 침압조정,안티스케이팅 조정완료. 가지고간 기증용(?)레코드로 들어보았다. 이상무.
운학리로 출발.
옆에는 강물이 흐르고...펜션이름이 운치있다. [해질녘 강물소리.] 친구얘기로는 제고출신 인천분이 운영하다고...
지나치는 곳에는 으례 강물이 흐른다.
그리고 도로는 꼬불꼬불,쭉 뻗은 도로가 거의 없다. 잠시만 눈을 팔면 사고나게 생겼어!
예전에 강원도 운전수를 최고의 운전수로 쳐주었다는 얘기가 떠오른다.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동네.
저녁이 되어 지난번 시래기비빔밥을 먹은 곳으로 저녁 먹으러...
시골반찬에 여러가지 음식으로 저녁을... 지난번 한번도 아니고 두번째라 구면이긴 한데...
참석자중 제일 나이어린 사람이 제일 늙어보인다.
요즘 볼수 없는 긴수염 아저씨 55세. 밖에 나가면 수염때문에 대접을 많이 받는다고,
밤10시가 되어 끝이 났다.
돌아오고 나서 부터 몸상태가 영~
밤하늘에 총총히 박혀있는 무수한 별들을 사진 찍었는데,
예상은 했지만 실력부족으로 아무것도 안보인다.
도시에서는 볼수없는 이곳만의 별천지인데...
밤하늘 별...왜이런다냐? 10장 모두 이와 같은 풍경(?). 그많은 별들이 어디로 사라졌지?
이런 사진 어떻게 찍는거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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