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 주공아파트가 사라졌다. 어제는 오랜만에(3년쯤 지났나??) 선포산에서 제물포여중 뒷산으로 하여 정수장으로 내려왔다. 이쪽으로 넘어 오는길에, 넓지 않은 억새나무 군락지를 좋아한다. 이곳의 억새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자리에서 바람에 하늘거린다. 오랜만에 주공아파트사이로 걸어갈 생각을 하는데.... 등산 2017.11.27
승학산 문학산에서 내려다 보면 앞에 내려다 보이는 승학산. (2015.10월 사진) 100미터 조금 넘는 얕으막한 산. 문학산에 오르면 친구인 oj가 고등학교 시절에 한번 올라갔었다는 산. 산 왼쪽에 어렴풋하게 보이는 건물이 평소 궁금하기도 하여... 관교중학교에서 등산 시작 2017.10.14. 문학산에서 찍은.. 등산 2017.10.06
석류의 계절 체육공원에서 부터 같이 내려온 아저씨와 손녀. 무언가 둘이서 쉬지않고 속닥인다. 여섯살쯤 되어보이는 꼬마소녀. 궁금한게 많은 나이야~~~ 한때 나라전체를 떠들썩하게 했던 유병언의 스쿠알렌 공장이었던 세모. 지금은 바로 옆의 린나이에서 인수. (충청도 어딘가로 이전하였다는 새.. 등산 2017.09.17
문학산 안개 불과 몇년전만 해도 산 정상을 목표로 올라갔었지만, 이제는 굳이 꼭대기에 올라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나무와 풀, 그리고 새소리를 들으면서 천천히 걷는게 좋아졌다. 높지도 않고 평탄스러워 재미없게 느껴졌던 문학산은 가벼운 산행으로 적당하다. 문학산 초입. 오르기전, 약간.. 등산 2017.07.08
문학산 정상에서 바라보다 멀리 보이는 시흥지구. 열심히 훑어보는 친구. 인천 앞바다와 인천대교 문학 IC 들어오는 길목. 상단의 좌측.. 얕으막한 수봉산. 오른쪽 맨뒤는 계양산. 등산 2017.06.23
비오는 문학산 오늘 아침 뉴스에 오후 늦게 부터 비가 온다하였으므로, 기온이 선선할것으로 짐작되어 오랜만에 친구와 문학산으로... 예보와는 달리 오전 열시가 조금 지났는데 등산로 입구에서 부터 빗방울이 비치기 시작한다, 오늘은 간단히 연경정에서 노적봉코스로... 비가 살짝 떨어지지만 산행.. 등산 2017.06.06
봄. 선포산 십정동 고래우물 연못. 추운 겨울 얼음밑에 갇혀있던 붕어, 잉어, 거북이들도 따듯한 햇볕아래...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선포산 정상에서 주말농장도 바쁘군. 등산 2017.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