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계양산으로 향했다.
OJ가 함께 가보자는 제의로 계양산 둘레길부터 선포산까지.
계양산 둘레길의 돌무더기를 지나는 OJ.
정상에서 작전이 있는지? 헬기 몇대가 머믈고 있어 산전체가 헬기 소리에 시끄럽다.
장명이고개에서 북망산으로 가지않고, 도로로 내려왔다.
부평이씨...
원적산의 정자.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OJ와 쉬었다 가기로..
우산을 받치고 등산하는 사람들.
원적산과 철마산을 잇는 생태통로의 터널부분은 마무리 되었고, 터널위 흙쌓기 작업이 한창이다.
철마산 정상으로 곧바로 오르지 않고 왼편의 오솔길...보각사방향으로..
이길로 와보지 않은, OJ는 연신 길이 좋다고...
꽃사과.
보각사 마당.
빗소리, 새소리, 목탁소리, 개짖는소리.
보각사를 처음 와본 OJ는, 산속에 자리잡고 있는 절이 보기 좋았나 보다.
선포산까지의 애초 계획을 취소하고 철마산에서 내려와 진주아파트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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