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10월 작은애와 같이간 서울숲.
매스컴에서 서울숲이 좋다길래...
예전 뚝섬 경마장에 숲을 조성하고 공원으로 만들었다.
조성한지 얼마안되어 들어가는 입구가 불편하고(한참을 걸어서..) 편의시설은 없으나 자연을 최대한 살린것 같았다.
넓은 면적에 시원스럽게 공원을 조성하여 여유공간이 좋다.
여기 저기 나무그늘밑 풀밭에는 끼리끼리 모여앉아 먹기도 하고 얘기도 나누는 모습들.
이러한 숲, 풀밭이 군데군데 조성되어 있었다.
호수난간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호수의 가운데에서 분수가 피어오른다.(아들넘의 초상권보호요청으로...)
호수난간 바로 아래에는 잉어들이 떼지어 다닌다. 먹이를 주면 와글와글...
경마장 입구. 예전 경마정 시설을 일부 활용하였다.
경마장 내부.
이렇게 가까이서 말을 처음보니 신기해서~.
그래서 구경만 하지말고 직접 말을 타보기로 했다.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 말.
내가 1등. 신난다~~~
말을 타고 났더니 덥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분수로 갔다. 얼라리 오른쪽 커플은 뭐하는 거?
저 속에 들어가? 말아? 시원하겠는데~~ 갈등하는 녀석.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모두 시원스레 뻗는 분수구경에 빠져있다.
아마, 지금은 시설들을 추가하여 더욱 좋은 서울숲이 되어있겠지.
그당시는 개장하고 곧 갔으니 여러가지 부족한점이 있었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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