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와 인연을 맺은지 25년.
본가는 25년전, 송림동에서 연안부두 라이프 비취아파트로 이사하였다.
한때는 동생 둘이 이 아파트 단지에서 살던때도 있었는데, 내일이면 자주가던 이곳과도 멀어지게 될것 같다.
몇년전부터 농촌에서 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동생이 내일 귀촌 이사를 한다.
동셍의 권유로, 지난여름 세텍에서의 귀촌전시회. 충북 옥천의 1박2일 농촌체험을 동생과 같이 하기도 하였다.
엊그제 당진에 같이 성묘를 다녀왔으나, 내일 이사한다니 서운해서 오늘낮에 이곳에서 점심을 함께 하였다.
잔디광장.
뒤에 보이는 월미도의 월미산
바랴크 순양함 관련 기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114174205050
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uid=ciimccp&folder=2&list_id=5896881
가수 배호의 [비내리는 인천항 부두] 노래비
횟집 상가.
오래전 이곳 해수탕에서 목욕을 한적도...
뒤에 보이는 곳이 종합 어시장.
동생의 아파트 통로에서 본 연안부두 종합 어시장
통로에서 본 월미산
통로에서 본 남항부두. 이곳은 주로 바다낚싯배 정박지.
시골에 내려가면 구하기 어렵다고 해서 구해준 마란츠 턴테이블.
앰프는 5~6년전 구해준 마란츠 2252.
지난주에 만들어준 스피커 케이블.
오디오도 귀촌하느라고 ....
동생네 아파트의 서쪽 베란다에서 본 앞바다. 영종도와 무의도가 또렷하게 보인다. 조망이 좋다.
이제는 자주 오지 못할것 같아 어시장에 들어갔다. 예전에는 가끔 이곳에서 생선도 샀었다.
귀촌해서 좋은 공기. 부드러운 흙과 함께 즐거운 생활 하기를....
엊그제 약속한...농사지어 감자 수확하면 잊지말고 한박스 꼭 보내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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