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산 가는길에 지나는 물엿공장. 언제 봐도 멋져!
겨우내 잠들었던 고래우물의 분수도 봄맞이 물줄기를 내뿜는다.
4월같은 포근한 기온에 쏟아져 나온 등산객..
한동안 이쪽 둘레길을 안왔었는데 새로운게 생겼군!
비올때 쉬어가라는 우천 대피소. 가끔 선포산에서 비를 만나 고생한적이 있는데...
필체를 보니 선포산(함봉산) 지킴이 김영환 할아버지께서 만드셨네.
오랜만에 찾아본 연초롱.
오랜만에 찾아왔으니, 주인장이 원두커피 한잔 하잔다. 마당 한켠의 큰돌로 만든 어항은, 모기때문에 메꿔버렸다고...
연초롱을 나와서 체육공원으로.....
곧 진달래꽃이 새색씨같은 연분홍 얼굴을 내밀겠어!
개나리꽃은 나오다가 서리 맞았나?
십정공원
십정공원 민가의 담벼락 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