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태풍부는날-선포산

La Vie En Rose 2011. 6. 27. 10:11

 

선포산을 오르는길 중  오랜만에 향나무집 못미쳐 우측으로 오르기로 했다.

얼마전 개업햇나 보다. 새로 지은 건물이 산뜻하다.

 

 

야외식탁. 봄, 가을에는 그럴듯 하겠다.

 

 

숲속에 있어 정취가 있다.  그런데 경치좋은 곳은 전부 음식점들이...

 

장어집을 지나 산에 오르는 계단.

 

태풍으로 인해 나뭇가지와 잎파리들이 여기저기 떨어져있다.

 

 

 

비가 개이고 태풍이 불어 먼지를 쓸어가서 인지 근래 보기 드물게 깨끗한 풍경이다.

 

 

 

영종도행 바다위 고속도로가 가까이 있는듯 선명하게 보인다.

 

 

바로 앞이 열우물 사거리.

 용포약수터로 내려가는 도중에...(아래 사진)

평소에 잘보이지 않는 남산 타워(붉은 원)가 또렷하게 보인다.--사진상에는 안보인다.

왼쪽에는 북한산.  평소에도 보이긴 하지만 오늘은 유난히 잘보인다.

 

계양산.

 

체육공원에서.  꼬마들이 아빠와 함께 운동하고 있다.

 

 

운동을 마치고 호봉산으로 가기위해 계단을 내려가는 도중.  나무에 벌레들이 붙어있어 가까이 가보니 끈끈이.

 

부광고등학교 앞의 천지연이 고궁으로 상호가 바뀌었다.

 

호봉산에서 동인천여중 뒷산의 정수장으로 내려가는 계단.

 

정수장앞의 족구장에는 족구가 한창이다.  기온도 높지 않고 바람도 불어 운동하기 좋은 날이다.

 

내려오는길의 또다른 채육공원.  나무가 비바람에 뽑혀져 있다.

 

영문밖 교회쪽으로 내려왔다.

 

길건너는 한신 휴먼시아.

 

가좌동 진주 아파트

 

이길을 장고개 라고 한다.

 

집으로 오는도중 제물포중학교 교정의 교훈.

 

 

 

 

십정동 도축장앞 고기음식점들이 아시안게임때문에 전부 철거되어 휑하다.

 

도축장의 어느 식육점에 쓰여진 문구. 지나다 보면   유독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집이다.

 

공단을 거쳐서...

햇볕도 없고,,장마, 태풍으로 더운 여름날 모처럼 시원하게 산에 다녀왔다.  땀 닦으려고 들고 간 수건은 사용도 못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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