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5월말인데 한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예전, 어렸을때는 봄,가을이 길었는데, 이제는 겨울과 여름만 있다. 내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이제는 거의 모양새가 갖추어 지고 있다. 선포산 입구의 주말농장. 지난번 봤을때보다 제법 푸른잎이 많이 나왔다. 선포산 초입부터 아카시아 ..

어린이날 사흘전인 5월 2일에도 무의도를... 오래전부터 약속했던 OJ와... 버스에서 내려 거잠포 입구의 관광안내도. 잠진도 가는도중 만난 갈매기들. 잠진도에서 출발. 오늘도 어김없이 쫒아오는 갈매기떼. 대전에서 혼자 왔다는 등산객. 아무런 정보가 없다고 해서 등산코스를 설명해..

어린이날. H와 소무의도. 잠진도(거잠포)에서 선착장으로 가는길. 뿌옇게 해무가 드리웠다. 배를 타고...무의도 역시 해무에. 떠나온 잠진도를 바라보며.. 무의도 도착 소무의도 연륙교. 해녀섬. 오늘은 소무의도 한군데만 돌기로 하였다. 여 조사가 낚은 망둥이. 어린이날의 부녀 낚시꾼. ..

벚꽃은 아차하는 사이에 떨어져 버린다. 매년 이시기가 되면 선포약수터에서 벚꽃을 보았으나, 간혹 비온후에는 그많던 벚꽃이 모두 떨어져 낙엽으로 변한다. 오늘은 선포약수터 벚꽃과 가좌동 주공아파트의 라일락꽃을 목표로. 공단길에도 활짝핀 벚꽃. 선포산 입구 마을. 목련, 벚꽃.....

시제가 오늘 일찍 끝나. 선포산쪽으로... 공사중인 십정 경기장 맞은편. 이곳은 무슨 공사를 하느라고... 향나무집 목련이 그야말로 흐드러지게 피었다.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한 자목련도 이삼일후면 만개하겠지. 음식점옆 공터에서는 족구 시합중. 산은, 온통 연분홍 진달래밭. 음식점 대..

바람이 조금 불지만, 화창한 날씨. 공단의 린나이코리아 담장에 있는 목련꽃이 화사하다. 십정경기장 부근의 언덕에는 노란 개나리. 선포산 바로 아래의 주말농장. 분양이 끝났는지 명찰이 모두 붙었다. 선포체육공원밑 벗나무집의 개. 생긴게 미끈한것이 진도개?.... 체육공원에 오르니,..

마침 출출하던차에. 어제, 선포약수터에 갔다가 받은 부활절 달걀. 작년인가도 받았는데.. 잘은 모르지만, 달걀의 의미는 닭이 다시 알에서 태어남으로서, 예수의 부활을 의미 하는것이라고 생각된다. 이곳에서는 가끔,커피도 얻어먹고,팝콘도... 임마누엘 교회의 신자들이 나누어 준다.

부평도서관 뒤쪽에서 부터... 용포약수터 근처에는 눈이 그대로 남아있다. 등산로는 눈이 얼어붙어 그야말로 얼음길. 선포산 9부 능선 정상에서 십정경기장 공사장을 보며.. 가운데 멀리 인천대교와 왼쪽의 수봉산. 옛날에는 주안염전이었던 주안공단. 뒤에는 계양산. 정상 바로 아래의 ..

투표 하고 선포산으로.. 상정고의 문앞에도 겨울~ 가끔 오르던 명마가든 앞의 폐쇄된 좁은 등산로. 부평도서관가는길. 도서관 뒷길 도서관 뒤의 용포약수. 얼지않도록 졸졸졸~ 오래간만에 와본 잣나무 군락지. 선포산 정상. 석양에 금색으로 물든 인천 앞바다와 대교. 오른쪽으로는 청라..

지난달 17일 가보고 그동안 못가본 선포산이 궁금해서... 공단길엔 아직도 눈이 안녹아 있는곳이. 지난달 11일. 위와 같은 장소. 은행잎 가득했던길이 한달만에 눈으로 덮혀있다. 옛날,북항에서 바닷물이 들어와 주안 염전과 연결되었던 내(川)를 매립한 뚝방. 한달전의 뚝방. 린나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