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멀리 보이는 소래의 아파트 밀집지역. 갯골을 보니, 이곳은 인천 앞바다의 바닷물이 소래포구를 거쳐서 들어오는것. 게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단지 교육용 장소로만.... 헌데 예상이 빗나갔다. 상당히 많은 게들이, 인기척에 놀라 재빨리 구멍속으로. 탑쌓기 놀이의 흔적. 소금 소..

어제. 재작년 석모도 등산후, 강화도 일주시 보았던 공사중이었던 교동도 연륙교가 지난달인 7월1일 개통되었다. 전에는 배를 타고 가던곳. 이젠 다리가 놓여 편히 들어갈수 있으나 그로 인한 자연훼손이 걱정된다. 예전 뱃터라고 알려진 창후리에서 우측으로 약5킬로미터쯤 더가면 나오..

1965 명동 입구 -- 서울역사박물관 --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 고교야구를 하던 동대문 운동장에서, 황학동 개발로 쫒겨간 벼룩시장을 거쳐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로 새로 태어난곳. 실내 바닥에 설치된 에어컨 송풍구. 대통령상을 받았다는 슬리퍼 온갖 디자인으로 무장한 물품들... 아무나 들어가서 연주할수 있는 피아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기획전시회 서울중앙방송국(HLKA) 직원용 모자 HLKA 모니터 스피커 LG에도 없다는 우리나라 1호금성사 라디오. 금성사 A-504 라디오. 어릴적, 레시버 귀에 꽂고 듣던 광석 라디오 대학 동창 Y가, 개국 기념으로 SBS에 납품했던 라디오. 아남산업에 재직하던 Y는 이 라디오..

신도. 연꽃. 시도. 슬픈연가 세트장. 세트장 아래의 바다. 철이른 바닷가? 물이 빠져나가서그런가..?. 수기 해수욕장. 시도에서 모도 연륙교 넘어가기전. 작은섬의 조각상. 배미꾸미에서 보았던 조각과 비슷한 분위기. 시도- 모도 연륙교 지난번 낚시터. 아주머니들의 바지락 수확. 옛날, 송..

경복궁 경내는 살구 천지. 노랗게 익어서 떨어진 땅바닥에는 온통 살구밭이다. 나무에 달려있는 잘익은 살구를 먹어보니 제대로 맛이 들었다. 바닥에 널려진 살구...아까버라~~~ 왕비의 거처인 교태전 뒷쪽의 아미산 굴뚝(교태전의 난방용) 아름다움이 가득한 굴뚝. 인천 월미도. 월미공원..

지난번, 모도 배미꾸미 다녀온후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아래. 다리밑을 낚시하기에 좋은 장소로 추정. 오늘 배에는 유난히 자전거 동호인들이 많다. 2014.06.14. 모도 버스종점. 친구 H의 갑작스런 제안. 다리밑으로 가기전, 동네 뒷편 산너머로 가면 해안이 있을것 같다고.... 길도 ..

지난번 신도,시도 모도를 다녀온후 계획했던 장봉도. 어제, H와 인터넷 검색도 하지않고 무작정 출발. 처음 타보는 장봉행 객선. 사람이 제법 많다. 선착장 부근의 인어상. 행선지도 모르는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장봉4리 종점. 종점의 정자. 그뒤로는 방파제. 바다. 이곳에 인천 도화동의 ..

자주 가던 무의도에서 벗어나 영종도 잠진포의 반대편인 삼목에서 옹진군 북도면 신도행.. 5월6일. 무의도행 배보다 훨씬 많은 갈매기. 친구 H가 평소 하지않던, 갈매기에게 새우깡 먹이. 처음 가보는 모도행에 기분이 새로웠나? 신도,시도를 지나 모도까지 버스로 이동. 버스에서 내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