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자동차 없고. 식당도. 가게도 없는 섬에 데려다 줄 정서진호. 오른쪽 보이는곳. 선착장. 선착장에서 내려 마을로 올라가는 계단. 우리를 배에 태워준 선장님과 주민들. 작년4월 강원도 영월의 친구네 놀러갔을때 본, 귀한 동강 할미꽃이 여기에도 있다. 화초 양귀비도. 감자잎파리도 찍으..

어제, 모처럼 춘천에 다녀오다. 작년 이맘때 H와 소양댐,청평사를 다녀오고 1년만의 춘천 나들이. 춘천!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곳. 물,해,산(山)을 시(市)의 상징으로 했던곳(지금은 모르겠지만) 하지만, 지긋지긋했던 군생활. 겨울밤 바깥 보초(동초라고 한다)를 나가려고 내무반 문을 잡으..

선포산 체육공원을 나와 부평아트센터. 어차피 오는길이라서 들르기로 했다. 진짜처럼... 사실적으로 표현한 눈물! 사람 또는 물체가 앞에가면 감지센서가 작동하여 움직임을 개시. 한가지 흠은, 움직임 동작의 폭이 너무 작고 느려서 역동감이 적다. 아트센터 위쪽의 부평 전투 승전 기..

이민사 박물관을 거쳐 월미산으로... 월미도----->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17a0380a 월미산 정상. 멀리 보이는 계양산을 가까이로.. 월미전망대 영종도에 내리는 비행기 8부두 전망대 난간에서 H. 월미산의 가로등은 모두 매미! 저유창고

가끔 월미도에 오면 지나치기만 했던 이민사 박물관을 들어가다. 1910년대 제물포 전경. 높이 솟아있는산이 현 자유공원(맥아더 공원)이 있는 응봉산. 정상에 보이는 건물은 존스턴 별장. 6.25전쟁으로 파괴되어 지금은 그자리에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이 서있다. 하와이 교포의 독립운동 ..

H와 월미도 한바퀴. 월미도는 6.25전쟁중 인천 상륙작전 녹색해안이 있는곳. 당시의 포격으로 푸르던 산은 황폐화 되었으나 그후 조림으로 지금은 인천 벚꽃구경의 본산이 되었다. 월미해변. 가운데 보이는 섬은 작약도. 앞에 보이는 인천대교와 무의도. 좌측끝 작은섬이 해녀섬. 우측으로..

김포. 고촌 보름산 자락에 자리잡은 미술관. 낮은 산자락에 자리잡은 미술관은, 정원이 무척 넓다. 미술관 뒤에 있는 산. 미술관-정교하게 세필로 그린 건물 그림. 이곳으로 미술공부하러 오는 어린이들이 눈에 띈다. 미술관 다운 화장실 표시 그림. 조선중기의 망와는 별도 전시관에 전시..

문수산성문을 나와 우측으로 20미터쯤 내려가면 그림같은 집이 있다. 추녀에 매달아 놓은 작은 스피커에서는 올드팝이 흘러나온다... 그곳으로.. . 잔디가 깔린 마당에는 주인장인듯...까페냐고 물었더니 가정집이란다. 구경 하라고 해서...거침없이 안으로. 집에 달아놓은 전등이 모두 다..

어제. 국민학교 동창 H와, 처음으로 동행한 동창회 여총무 K가 함께한 문수산과 애기봉. 문수산성은 조선 숙종때 강화도 방어를 위해 쌓은성으로, 북문,서문,남문이 있었으나 병인양요때 모두 소실. 1993년부터 복원하여 현재 6킬로미터의 성곽을 복원중. 산성 뒤에 보이는 376미터의 문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