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지난주 낚시에서의 영패를 만회하기 위해서, 어제 밤낚시. 아무것도 안보이는 암흑속에서 조용하게 형광색을 발하는 찌를 바라보자니 H왈...낭만이 흐른단다. 하기야 나도 동감!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망둥이. 어렸던 시절. 주안염전,소래염전,군자염전으로 망둥이를 잡으러 꽤나 쏘다녔..

지난주에 이어 H와 ... 1번타자. H도 한마리. 오늘의 조과. 낚시를 끝내고 들린 경인항,

요즘이야 흔하게 LCD TV를 볼수 있지만, 80년대 중반에 우리나라에서 LCD TV 가 생산된것을 아는이는 거의 없을것이다. 1개월에 한두번 경북 구미의 전자업체에 기술상담 출장을 다니던 시절. 우리나라의 TV는 구미 금성사, 대우전자. 수원 삼성전자에서 생산하였다. 85년도 금성사 출장시, 친..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다. 매년 이맘때면 6촌이내의 친척들이 모여 시제 지내는 시흥의 문중산에 모여 벌초를 한다. 마침 더위가 한풀 꺾여 다행이다. 지난봄 시제를 지낼때만 해도 없던 큰나무가 산길에 넘어져 있다. 올해는 유난히 더워서 그런지 인적없는 산길에는 풀들이 무성하다. ..

1년만에 동작동 친구를 만나러... 작년에 ,수십년만에 찾은 친구의 순직내용을 알지 못해서, 오늘은 꽃과 함께 묘비에 편지를 부착해놓다. 작년 5월에 와보고, 현충일 지나서 다시 와보았더니 새로운 꽃이 놓여있는것을 보고 형제가 다녀갔을거라고 생각하여 올해는 현충일 되기전에 찾아..

비데 필터를 교환한지 2년이 넘어, 오래 쓴것 같아 교환하였다. 비데 전용필터를 사용하다가 정수기 필터를 처음으로 사용하였었다. 그동안 비데에 사용한 정수기 필터의 여과기능을 확인키 위해 필터를 톱으로 절단하여 내부를 보았다. 절단후, 필터의 여과기능은 아직 어느정도 남아 ..

어제 대통령 선거일이,梅軒 윤봉길의사 서거일. 작년인가? 다녀온 양재동,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외증조 할아버지께서는 윤봉길의사를 가르친 오치서숙의 훈장 이셨다. 관련 내용 링크--->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870&docId=937916&mobile&categoryId=2870 작년에 큰외삼촌과 함께 다녀온 덕..

오늘 우연히 옛날.고교시절 즐겨보던 여학생 잡지를 보았다. 즐겨보던, 60년대말이 아닌 74년도 책이지만... 노미호와 주리혜는 74년도에도 있었네...장수만화야~ 주로 남학생,여학생간의 이야기였는데...

봄,가을 한번씩. 1년에 두번 만나는 대학 동창 모임. 2주전부터 수시로 전화로 연락하여 빠지지 않도록 독려했으나, HT 불참. 집이 태능이라 너무 멀어서? 이번 모임은 YB의 초대로 분당 야탑. 야탑역 주변 먹자골목. 다음 모임은 태능. HT네 집근처에서 ...HT에게 전화질~ 이제부터 불참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