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아파트 화단에도 목련, 벗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선포산 가는 도중 린나이코리아 담에 주차된 승용차 외장에 카본으로 튜닝을 했다. 카본 부위에 광택작업을 했으면 더욱 멋졌을텐데 조금 아쉬움이... 선포산아래 주택의 자목련. 바로 이집이다. 선포약수터의 벗꽃은 아직 ...약1주일후에나 피겠다. ..

4월10일 일요일. 상정고 위의 철탑으로 선포산 등정시작. 상정고등학교 교문에 있는.. 개나리 웃음소리. 상정고 위의 버스정류장에서.. 상정고등학교에서 위로 조금 올라가면.. 가로옆, 절벽에 세워진, 풍력발전+태양광집진판이다. 해가 없으면 풍력으로 발전. 아마,가로등을 밝히..

아침 9시넘어 문자가 왔다. OJ로 부터... 오늘은 청량산에 가자고 했더니 조금 뜸을 들인다. 문학산 넘어 청량산까지 가서 턴하여 문학산 정상을 거쳐 하산 하기가 힘들어서 그런가 보다. 오랜만에 청량산에 가는게 부담이 되었던지 대답이 시원찮다. 일단 청량산을 목표로 출발. 청량산은 작년에는 안..

지난 일요일 다른때 보다 조금 이른시간에 철마산에 가기로 하고 나섰다. 린나이코리아 담장에 있는 목련이 꽃을 피우려고 봉오리가 맺혀있다. 조금 더 가까이 가서 목련을 보았다. 대추나무에 대추 달리듯 가지끝마다 꽃봉오리. 선포산밑의 주말농장도 명찰을 달고 주인을 맞으려 단장하였다. 선포..

어제, 뉴스에 일요일엔 비가 온다고 해서, 비오기전 선포산으로... 가끔 코스를 변경해서 가는 소방서 앞으로 갔다. (열우물사거리에서 상정중, 상정고를 지나 십정119소방센터를 지나서..) 가는길에는 재작년엔가? 도로정비를 하면서 오래된 벽화를 새로 단장하고, 부평구민들의 기원을 ..

어제, 춥지도 않고 해서 선포산에 다녀왔다. 주안 5공단입구이다. 삼거리를 건너 (주)세모를 지나... 상정중학교 뒷길. 테니스경기장 건립부지라는 플래카드가 보인다. 교회뒤쪽의 다세대 주택. 약2년사이에 우후죽순 들어섰다. 선포산 정상에서 멀리있는 원적산을 바라보았다. 목요일날 다녀온 산이다..

아침에 OJ로 부터 산에 가자고 문자가 왔다. 자주가는 문학산이 아닌 오랜만에 (2년가까이 된것 같다. 매번 문학산만 다니다 보니) 원적산에 가기로 하였다. 코스대로 먼저 선포산에 올랐다. 날씨가 맑아 먼곳까지 한눈에 잘보인다. 바람이 차갑기는 하지만, 햇살이 좋아 봄기운을 느낄수 있었다. 선포..

선포약수터위에 있는 벗나무 군락지. 위에서 아래를 보고... 아직 바람은 차갑지만, 봄이 왔으니 얼마있으면 이곳은 벗꽃세상이 될것이다. 선포산밑의 동암사 경내로 들어가 보았다.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詩碑. 동암사 경매뒤켠에 있는 바위덩어리. 잘생겼다. 동암사에서 우측으로 조금 내려오면 인천..

오랜만에 선포산에 다녀왔다. 3.1절날에. 비가 내린 다음날이었지만 땅은 질퍽거리지 않아서 걸어다니는데 불편이 없었다. 스피커 마무리와 지독한 감기때문에 3주만에 산에 갔다. 향나무집 가기전 삼거리이다. 작년 가을 공사로 비포장이 포장도로로 깨끗해 졌으나 예전의 비포장이 좋았다. 향나무집..

어제 OJ와 약속하여 문학산에 가기로 하였다. 작년12월말 눈내리던 날 다녀오고 올해 첫 등산이다. 문학산 올라 연경정 바로앞의 표지석이다. 연경정. 팔각정에 올라 주위를 보니 운무도 없이 시야는 그런대로 괜찮다. 연경정을 내려와 노적봉으로 향했다. 노적봉이다. 바람만 불지않으면 포근한 날씨..